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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 대 부부인 송 씨와 김 씨는 마트에 가면 꼭 유산균을 사 온다. 키위도 거르지 않고 사 오는 과일 중의 하나이다. 이유는 바로 변비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서 자꾸 변비가 심해지는 거 같고 젊었을 때와 다른 거 같아 서글픈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변비를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변비의 기준은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변을 보지 못 했을 때 변비라고 한다. 원래는 매일 가는 것이 정상이다. 그다음으로는 변 보는 것이 힘들 때를 말한다. 변을 봤는데 다 나오지 않은 시원하지 않은 찝찝함이 들 때도 변비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변은 황금색의 변이고 1분 안에 간단히 끝내는 것이 가장 좋은 편이다.
변비에는 너무 많은 원인이 있지만 대부분은 스트레스다. 몸이 스트레스를 감지하면 장의 연동 운동이 느려지고 변비가 생기게 된다. 이차적으로 생기는 변비의 원인은 원래 앓고 있던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변비다. 대장의 종양이 생겼거나 장결핵이 있다든지 탈장이나 치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그 밖에도 복합적인 대사질환, 내분비랑 신경계 질환 등등 전부 변비가 생길 수가 있다. 활동량 부족, 소식, 불규칙한 식사, 식이 섬유와 수분 부족, 특별히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 호르몬인 HCG 호르몬이 나오는데, 그 호르몬이 연동 운동을 제대로 시키지 못하게 되고,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장운동을 멈추는 효과를 가져온다. 그리고 아이가 뱃속에서 자라게 되면 아기가 누르기 때문에 장운동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질환으로 생기는 항생제 중에는 장내 세균을 같이 죽이는 항생제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변비를 유발하기도 한다.
연세가 좀 있으시거나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는 분들은 변비가 있을 경우 배에 힘을 주다가 잘못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가서 혈압이 오를 것 같으면 병원에 가서 관장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대장암에 초기 증상으로도 변비가 있을 수 있으니 여러 가지 가족력을 살펴보아서 대장 폴립이 많은 가족력이 있다고 하면 검사를 해보는 것도 좋다.
